안녕하세요. 꿈누리장애인성폭력상담소입니다.
11월 25일 ~ 12월 1일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의 날을 맞이하여 중랑구청, 중랑경찰서, 중랑구 지역협의체 실무(여성)분과와 함께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이란?
1960년 11월 25일 도미니카공화국의 미라발(Mirabal)세 자매 파트리아, 미네르바, 마리아테레사는 독재 정권에 항거하다 독재자 라파엘 트루히요에 의해 살해당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1981년 라틴아메리카의 여성활동가들은 세 자매를 추모하기 위해 11월 25일을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로 정했고, 1999년 12월 17일 유엔총회에서 세계여성폭력 추방의 날을 공식 인정하였습니다.
꿈누리장애인성폭력상담소의 캠페인 주제는 'See, Try, Offer, Practice 지켜보고, 노력하고, 제안하고, 실천하고' 입니다.
중랑역과 상봉역 7호선 2번 출구 앞으로 나누어 총 5가지의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활동은 여성폭력 추방과 인권존중 실천의 구호 외치기
두 번째 활동은 신당역, 강남역 사건으로 보는 여성폭력 추방과 관련한 영상 시청
세 번째 활동은 서울시립중랑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진행한 큐브맞추기와 성폭력지도 따라가기
네 번째 활동은 여성폭력 추방을 위한 우리의 다짐 한 마디
다섯 번째 활동은 포토존으로 의미있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함께하면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캠페인이 더욱 빛날 수 있었습니다.
참여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기억해 주시고, 함께 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